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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킹

청도 남산계곡,바위글씨길

by 우보72 2024. 6. 15.

 

 

청도 남산계곡 일감당(2024년 6월 15일)

 

 

 

 

<청도 남산계곡>

 

 

 

 

청도읍성과 향교 들러보던 중 너무 더버서 근처 청도 남산계곡 수량도 볼겸 올라봤습니다.

 

 

3시 좀 넘어서 주차장 근처에 도착했는데  벌써 차량이 ㅎㄷㄷ

더위가 일찍 찾아오더만  벌써 피서철 분위기네요.

 

 

 

 

남산계곡 바위글씨길이라고 작년에 안 보이던 표지판도 보이네요.

걸어보니 작년보다는 확실히 정비가 깔금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벌써부터 주차장 근처는 물놀이하는 얘들로 만원이네요.ㅎㅎ

아무래도 접근성이 좋아서 이쪽으로 사람들이 몰리기 마련입니다.

위쪽으로 갈수록 좋은 소도 많고

물도 깊은 곳도 있으나

아무래도 얘들이랑 놀기에는 저런곳이 좋겠죠.

 

 

 

 

 

 

 

요렇게 표지판에 있는 글씨도 찾아보면서 살방살방 올라갑니다.

그나저나 날씨가 너무 덥네요.

 

 

백석뢰

 

그냥 눈에 보이것만 찾으면 됩니다.

너무 안보이는것까지 찾는것도 스트레스입니다.ㅎㅎ

 

 

 

 

얘들 놀기에는 충분하지만 큰 비가 한번 와서 청소 좀 하면 좋긴 하겠네요.

 

 

질양석

 

 

 

 

아주 참한 소(沼)도 몇개 보였습니다.

 

 

 

 

석문(石門)

 

 

 

 

 

 

 

 

 

산수정(山水亭)

 

 

 

 

유하담

 

여기가 비가 좀 세차게 내려주면 아주 멋진 풍광 주더군요.

 

 

작년에 보이던 유하담 근처 지저분한 장막 천막들은 다 정리된 모습입니다.

깔끔하이 너무 좋았습니다.

 

 

 

 

 

 

 

봉림정(鳳臨亭)

 

 

일감당(一鑑塘)

 

일감당은 송나라 주희의 '관서유감'이라는 시의 '반무방당일감개'에서 나온 말로

하나의 거울 같은 연못, 혹은 거울처럼 맑은 연못이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위에 설명처럼 물이 아주 깨끗했고 수심도 가슴정도까지 차는 정도라 담구기에는 그만입니다.

남산계곡 최고의 명당 자리가 아닌가 싶네요.ㅎㅎ

 

 

일감당에서 바라본 봉림정

 

 

 

 

낙안봉

 

 

좀더 올라서니 남산기도원쪽 도로에 올라서서

오늘은 여기에서 왔던 길로 되돌아갑니다.

 

 

일감당에 그새 젋은 친구들이 차지 했군요

 

 

 

 

 

 

시원한 계곡길로 한바퀴 잘 걷고 차량 회수해서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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