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동천 제1폭포 '선녀탕'
일시: 2024년 7월 20일
금오동천공영주차장-용시소-선녀탕-자연관찰로종점-벅시소-금오동천공영주차장
이동거리: 약 3km 정도
소요시간: 1시간 20분 정도
오전 대구쪽 배롱나무 명소 둘러보던 중
두어시간 비가 시원하게 내리고 날도 슬슬 개길래,
시원한 폭포수도 구경하고
계곡길 따라 트래킹 할 요량으로 칠곡 금오동천으로 가봤습니다.
약목 지나 금오동천 가던 중 담아본 '금오산(金烏山)'
칠곡 금오동천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봅니다.(주차비 무료)
한바탕 비가 시원하이 퍼붓더니,
날씨 한번 좋습니다.
계곡 수량이 사뭇 기대 되네요.
직진해서 식당가 지나 계곡길로 가도 되지만
우측 자연관찰로 따라 올라갑니다.
하산은 식당가쪽으로 내려 올 생각입니다.
초반 등로 편안하게 이어집니다.
갈림길에서 자연관찰로 방향으로 쭈욱 직진합니다.
2폭포,3폭포 이정표에서 계곡으로 내려섭니다.
계곡으로 내려서서 계곡부 방향으로 좀 올라가면 제2폭포인 '용시소'가 나옵니다.
오전에 퍼부은 비로 계곡 수량이 대단합니다.
평상도 있고 놀기 좋아 보이네요.
작년 금오산 정상에서 내려와 여기서 알탕했었는데
오늘은 물속에 들어갔다가는 골로 가겠네요.
2023년 7월 9일 금오동천
작년 모습입니다.
계곡 우측으로 해서 조금 올라가면...
제3폭포인 '용시소'가 보입니다.
수량 좋습니다.
시원시원한 모습이네요.
용시소 전망대
금오동천 제2폭포
'용시소'
용시소는 용이 살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용시소
제2폭포인 구유소는 용시소에서 좌측으로 해서 올라가야 하는데
오늘은 계곡이 너무 거세서 접근 할 수가 없네요.
계곡이 좀 잠잠해줘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당시 등로로 복귀해서 올라가다가 1폭포 선녀탕으로 내려갑니다.
금오동천 제1폭포
'선녀탕'
폭포수 굉음이 대단했습니다.
다시 등로로 올라서서 자연관찰로 종점까지 걸었습니다.
자연관찰로 종점
여기서 계곡 건너면 금오산 성안 방향으로 바짝 치고 오르면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오늘 같은 날 올라가다가는 육수 지대로 쏟아지겠네요.
작년 금오산때 더운 날씨와 습도로 개고생하고는
요즘은 여름산행시 무리 안합니다.
아뭏튼
오늘은 여기서 빠꾸해서 내려갑니다.
자연관찰로 종점 이정표
관찰로 따라 내려오다가
2,3폭포 이정표에서 계곡으로 내려서서
계곡 따라 조금 내려오면 제 4폭포인 '벅시소'가 나옵니다.
벅시소 전망대
금오동천 제4폭포
'벅시소'
금오동천 상가지구
시원한 계곡 옆에서
백숙에 동동주 한잔 하면 쥑이겠네요.ㅎㅎ
계곡옆 상가지구 지나 공영주차장에 도착해서
폭포 구경삼아 걸어본 금오동천 트래킹 마무리하고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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