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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문화재 탐방

영천 임고서원 배롱나무

by 우보72 2024. 8. 8.

 

영천  임고서원(書院)

 

임고서원은 고려말의 충신인 포은 정몽주 선생을 추모하기 위하여

조선 명종8년(1553) 부래산에 창건하여 사액되었으나,

임진왜란때 소실되어 선조36년(1603) 현위치에 중건, 재사액되었다.

고종 8년 (1871)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고,

고종 16년(1879) 존영각을 건립하여 포은 영정을 봉안하고 향사를 지냈다.

 

1965년 서원을 복원하고 위패를 봉양하고,

1979년 묘우(文忠祠)을 건립하였고,

1991년부터 성역화사업을 추진하여 1992년 신서원(묘우와 강당)을 지어,

영정을 이안하고 향사를 지내게 되었다.

 

 

방문일시: 2024년 8월 1일

 

 

 

 

 

 

 

포항 죽장쪽 계곡 가는길에

임고서원에도 배롱나무가 이쁘게  핀듯하여 잠시 들러봤습니다.

 

 

 

 

 

임고 서원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앞전 포스팅으로 대체하고

배롱나무 어우러진 풍경 위주로 올려봅니다.

 

https://gopeak.tistory.com/404

 

벚꽃이 이쁘게 핀 영천 임고서원

조옹대에서 바라본 임고서원(2024년 4월 7일) 임고서원(臨皐書院)과 은행나무 ​ 임고서원은 고려말의 충신인 포은 정몽주 선생을 추모하기 위하여 조선 명종8년(1553) 부래산에 창건하여 사액되었

gopeak.tistory.com

 

 

 

 

 

 

 

 

 

 

 

 

임고서원 은행나무와 (구)서원에 배롱나무가 어우러져 참 이쁘네요.

 

 

 

 

 

 

 

 

(구)임고서원

 

 

 

 

 

 

 

 

 

(신)서원

 

 

 

 

 

 

 

조옹대로 올라갑니다.

 

 

 

무괴정(無愧亭)

(없을 무,부끄러울 괴,정자 정)

 

중국 명나라의 정치가인 유기의

'無愧我心 (무괴아심)'에서 따온 말이라고 하네요.

 

내 마음에 부끄러움이 없도록 한다.

남을 탓하기 전에 나를 돌아본다는 뜻입니다.

 

 

 

 

 

무괴정에서 바라본 임고서원 풍광은 과히 일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