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산

군위 아미산 앵기랑바위

by 우보72 2024. 9. 4.

 

 

아미산( 峨嵋山) 앵기랑바위

 
 
 
군위 삼국유사면에 있는 아미산은
'작은 설악' 또는 '작은 공룡능선'으로 불리는  산으로
좀 짧기는 하지만 화려한 암릉미가 볼만한 산입니다.
 
아미산은 높을 아(峨)자와 산이름 미(嵋)자로
'높은 산 위에 또 높은 산이 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일시: 2024년 8월 18일
 
아미산주차장-앵기랑바위 암릉구간-아미산주차장
 
이동거리: 1.6km정도
 
소요시간: 1시간 정도
 

 
 
 

구름 동동 멋진 날씨에 아미산 앵기랑바위쪽 암릉 구간이 멋질 듯 해서
부약산 석이덤 산행하고 수기령 넘어 군위 아미산주차장으로 넘어왔습니다.
 

 

넓직한 아미산 주차장에 도착하니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 차량이 제법 많이 보이네요.
 
시원한 얼음물 하나 챙겨서 가볍게 올라갑니다.
오늘은 앵기랑바위와 하이라이트 암릉구간까지만 다녀올 생각입니다.

 
 

 

그나저나 날씨 한번 기똥차네요.
아미산 올때마다 날씨가 좋았던것 같습니다.

 
 

 

멋진 날씨에 풍광이 아주 쥑여줍니다.
다리 밑 나무 그늘에 쉬고 계시는 분들도 보이네요.

 
 

 

후끈후끈한 날씨에 한발 디딜때 마다
육수가 콸콸 흘러내리지만
쉬엄쉬엄 올라가봅니다.
 

 

 

입구에서부터 가파른 데크 계단 따라 올라갑니다.

 
 

 
 

 

올라서면 멋진 풍광이 보상을 해주네요.
 

 

 

학암리 방향 조망

 
 

 

아미산 맞은편 봉우리
저 암릉에도 올라가는 사람도 있던데
길이 희미해서 고생 좀 하더군요.
 

 

 

아미산 주차장 내려다보입니다.
 
 

 

곧이어 앵기랑바위가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앵기랑바위'와 아미산 암릉 하이라이트 구간입니다.
저 구간만 지나면 조망도 없는 육산 구간이라  좀 심심한 산행으로 바뀝니다.

 
 

 

등로는 앵기랑 바위를 우회해서
마당바위 갈림길로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가야합니다.
 
 

 
참고로 마당바위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2017년 10월  21일 산행시 찍은 사진입니다.

 
 

 

갈림길에서부터 가파르게 또 올라갑니다.

 
 

 
 

 

올라서면 지나온 앵기랑바위가 보입니다.

 
 

 
 
 

 

앵기랑바위와 우측 뒤쪽으로 보이는 산은 군위 '선암산'입니다.

 
 

 
 

 
 

 
 

 

송곳바위
 
 

 

마지막 암릉 봉우리에서 조망 즐기고
다시 주차장으로 복귀합니다.

넘  더워서 오래 못 있겠네요.
열기가 대단합니다.

 
 

 
 

 

주차장으로 내려와서
시원하이 세수 좀 하고 쉬다가
다음 행선지로 넘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