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4년 11월 10일
출렁다리 주차장-보현산댐 출렁다리-수변둘레길-출렁다리 주차장
이동거리: 3.86km
소요시간: 1시간 25분 정도(휴식 포함)
화북 자천리 오리장림 둘러보고
보현산댐 출렁다리쪽 가을 풍경도 담아볼겸
출렁다리와 수변둘레길 따라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오전부터 사람이 많네요.
확실히 이쪽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한듯 보입니다.
개통 1년만에 61만명이 다녀갔다고 하네요.
보현산댐 출렁다리 입장료와 주차비는 무료입니다.
매점에 뜨끈뜨끈한 오뎅국물이 보이길래 한사발 마시고 갑니다.
날이 좀 쌀쌀해지니 오뎅국물이 댕기는 계절이네요.
마침 사과 좀 사야하는데
출렁다리 앞에 사과,포도 등 현지 특산물을 파시는 분들이 제법 보이네요.
사과 한 망티기 만원에 팔길래 두 망티기 사다 차에 놔두고 갑니다.
요즘 사과 비싼데 싸게 잘 산듯 합니다.
집에 와서 먹어보니 맛 좋더군요.
출렁다리 개방시간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지금은 동절기이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혹시 늦은 시간에 지나신다면 야간 조명도 볼만합니다.
출렁다리 건너가며
가을빛으로 물들어가는 보현산댐 주변 풍경 담아봤습니다.
보현산댐 출렁다리 주차장과
앞에 보이는 봉우리 만디에 짚라인 승강장이 보이네요.
보현산댐 출렁다리에서 북쪽 방향 조망
부약산 석이덤과 법륭사도 보이고 우측으로 보현산 시루봉이 보입니다.
보현산은 가을빛이 완연하네요.
석이덤과 법륭사 당겨봅니다.
출렁다리 건너와서 수변길 따라 걸었습니다.
초여름에 왔을 때는 땡볕에 걷기 힘들어 보였는데
지금은 선선하니 한바퀴 돌기 딱 좋습니다.
그리고 가을가을한 분위기가 참 좋았습니다.
출렁다리와 어우러진 보현산쪽 가을 풍경 또한 일품이었네요.
보현산은 만추의 분위기입니다.
수변길 데크따라 편안하게 걸어갑니다.
건너편으로 보이는 보현산댐 전망대 휴게소
댐수문위로 넘어서 갑니다.
댐 하류보 방향
뒤쪽으로 팔공산이 선명하게 보이네요.
전망대 휴게소 지납니다.
수변둘레길 전체적으로 데크 등등으로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습니다.
가볍게 걷기 좋습니다.
다시 출렁다리 주차장에 도착해서
가을날 돌아본 출렁다리,수변둘레길 한바퀴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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