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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교산행

수몰민의 애환이 깃든 곳...영천 백암산(柏岩山)

by 우보72 2024. 12. 26.

 

백암정에서 영천댐 조망.

 

 

 

 

 

 

 

 

일시: 2024년 12월 21일

 

이동거리: 4.12km

 

소요시간: 1시간 10분 정도(휴식포함)

 

 

 

 

 

 

 

기룡산 간단히 한바리하고

시간이 남아 영천댐 조망이 좋은 근처 백암산으로 이동합니다.

 

 

삼귀교

 

 

 

삼귀교에서 담아본 영천댐과 백암산.

앞쪽 능선이 백암산이고 끄트머리에 백암정 정자와 정상석이 있습니다.

 

 

 

앞전에 왔을 때는 등산안내도가 있는 여기에 주차하고 걸어서 올라갔는데

오늘은 차를 몰아 안으로 쭈욱 들어갑니다.

 

 

 

백암산 안내도.

 

 

 

민가 끝나고 막다른 곳에 도착해 제법 넓직한 주차공간에 주차하고 올라갑니다.

3-4대 주차는 가능해보였습니다.

 

 

 

이정표

 

 

 

정상까지 넓직한 임도길로 계속  이어집니다.

살방살방 걷기 좋습니다.

 

 

 

영천댐과 꼬깔산.

 

 

 

좀전에 4.5km 남았다고 하더니....

100미터도 안 왔는데...1.74km....축지법을 썼나...

 

 

 

 

철썩~철썩~ 물소리 좋습니다.

 

 

 

꼬깔산과 우측으로 고개 내미는 기룡산.

 

 

 

 

 

 

백암산 정상 반대쪽 재만당(신방)방향으로도 길이 보이길래 잠시 가봅니다.

 

 

 

폐무덤 하나 나오고 길은 잔가지가 성가신  오솔길로 바뀌길래.

바꾸해서 백암산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넓직한 길로 쭈욱 진행하면 정상석이 있는 백암정에 도착합니다.

 

 

 

백암정

 

 

 

백암산 정상석

 

 

 

정상석 뒷편 글귀가 수몰된 고향을 그리는 마음이 느껴지고.

 

 

 

 

 

 

꼬깔산

 

 

 

용산리와 뒤쪽으로 기룡산.

 

 

 

삼귀교 방향.

 

 

 

 

 

 

 

 

 

현재

 

 

 

수몰 전 자양면소재지 모습.

 

 

 

 

 

 

다시 주차공터로 복귀해서 마무리하고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