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문화재 탐방199 금호강 하중도 코스모스,댑싸리 하중도 황화코스모스 코스모스 방문일시: 2024년 10월 3일 10월 3일 공휴일비 예보에 하루종일 우중충한 날씨.집구석에서 빈둥빈둥거리다가 금호강 하중도 꽃구경 하러 한번 가봅니다.하중도는 그리 멀지 않은 곳인데도 불구하고 처음 가보네요. 네비에 '노원체육공원' 치고 와서 주차하고 다리 넘어가니바로 하중도 꽃밭이었습니다. 강 건너편으로 노란 황화코스모스가 한창이네요. 금호강 하중도 먼저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서 반겨주네요.코스모스는 이제부터 막 피기 시작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이쁘게 피었네요.가을에는 역시 코스모스죠. 방긋방긋 새파란 하늘이었으면 더 좋았을텐데.좀 아쉽네요.ㅎㅎ 우중충한 날씨지만 꽃구경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살짝 하늘.. 2024. 10. 8. 창녕 관산서당(冠山書堂) 상월마을에서 화왕산 한바퀴 돌고 나오는데관산서당이 보여서 둘러 봤습니다. 방문일시: 2024년 10월 3일 창녕 관산서당(冠山書堂)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 335호 창녕 관산서당은 광해군 12년(1620)에 조선 중기 대학자인 한강 정구(鄭逑)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서원으로 숙종 37년(1711) 창녕 지역에서 유일하게 사액을 받았으나 고종 8년(1871) 서월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 현재의 서당은 고종 36년(1899) 지역 유림들이 옛 서원터에 세운 것입니다. 관산서원 대문채 관산서당과 뒤로는 한강 정구 선생을 모시고 있는 사당이 보입니다. 2024. 10. 8. 경주 첨성대 핑크뮬리,억새,가을 풍경 경주 무장산 산행 후 경주 시내로 들어오면서첨성대에 내려 가을 풍경 담아봤습니다. 첨성대 핑크뮬리 핑크뮬리와 첨성대 아스타 국화 꽃무릇 억새의 향연 대릉원 돌담길 2024. 10. 4. 우중(雨中) 건천 편백숲내음길 건천 편백숲내음길 방문일시: 2024년 9월 21일 주말 비소식에 느즈막하게 일어나 빈둥빈둥거리다가어디로 가지도 못하니 몸이 근질근질하네요. 우산 쓰고 어디 한바쿠 걸어볼까나 생각하다가멀지 않은 곳에 건천 편백숲이 생각나서 차를 몰아 건천으로 넘어갑니다. 국도를 달려 건천I.C 부근 송선1리 공영주차장에 도착해서주차하고 걸어봤습니다. 또랑에 물이 콸콸...비가 시원하게 내립니다. 주차장에 있는 편백숲내음길 안내판 편백숲 입구까지 차 몰고 가다가 헤매시는 분들도 보이던데송선1리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가는게 편합니다. 앞쪽에 보이는 농로 따라 올라가면 됩니다. 단석산 밑 터널로 마침 KTX가 지나길래 한컷. 산유화 -김소월- 산에서 우는 .. 2024. 10. 2. 안동 옥연정사,겸암정사 부용대에서 하회마을 구경하고다시 화천서원으로 내려와 가까운 거리에 있는 옥연정사 보고 갑니다. 옥연정사는 화천서원 안 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나가면서 화천서원 '유도문'과 '지산루' 담아봅니다. 이어 옥연정사에 도착해서 둘러봤습니다. '옥연정사(玉淵精舍)' 옥연정사는 서애 류성룡이 만년에 학문을 연구하고 제자들을 가르치기 위해 지어진 곳입니다.관직에서 물러난 류성룡이 임진왜란 당시의 경험을 기록한 '징비록'을 쓴 장소이기도 합니다. 류성룡은 조용히 거처할 곳을 마련하기 위해, 하회마을에서 배를 타고 강을 건너야 갈 수 있는 부용대 기슭에 터를 잡아 1576년에 집을 지으려고 하였지만 가난하여 공사를 하지 못하다가, 평소에 잘 알고 지낸던 승려 탄홍의 도움으로 1586년 마침내 옥.. 2024. 9. 27. 안동 화천서원,부용대(芙蓉臺) 부용대에서 바라본 하회마을 전경 방문일시: 2024년 9월 15일 안동 하회마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부용대 찾아봤습니다. 네비에 '화천서원' 입력하면 화천서원 앞 주차장에 도착합니다.여기서 부용대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우선 화천서원 잠시 둘러봅니다. 화천서원 관리사는 카페로도 운영중이었고,카페 이름은 '부용카페'였습니다. '부용카페' '화천서원(花川書院)' 화천서원은 겸암 류운룡(1539~1601)선생의 학덕을 흠모하던지역 유림들이 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정조 10년(1786년)에 건립된 서원입니다. 1871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후손들의 기금 마련과 유림들의 공론으로1996년에 복설하여 지금의 모습을 갖추고 .. 2024. 9. 27. 예천 회룡포 전망대,회룡대 회룡포(回龍浦) 예천 용문면 대은리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휘감아 돌아 모래사장을 만든 곳이 회룡포이고, 그 안에 마을이 들어서 있다. 유유히 흐르던 강이 갑자기 방향을 틀어 둥글게 원을 그리고 상류로 거슬러 흘러가는 기이한 풍경으로 예천 8경으로 선정되었는데, 이 풍경을 제대로 보려면 인접한 향석리의 장안사로 올라가야 한다. 1998년 세워진 장안사 앞 정자 회룡대에 올라서면, 물도리 모양으로 굽어진 내성천과 그 안 섬과 같은 마을이 한눈에 들어온다. 방문일시: 2024년 9월 15일 주차는 장안사 밑에 주차하시고 올라가면 됩니다.입장료,주차비 무료입니다. 장안사 밑 주차장에 주차하고 올라갑니다. 회룡대까지 400미터 정도 되네요.예전에 장안사에서 시작해서 회룡대 거처 .. 2024. 9. 27. 예천 용궁향교 예천 회룡대 방향으로 가는 중에 향교가 하나 보여서살펴봤는데 '용궁향교'였습니다. 용궁향교 입구에 주차하고 한바퀴 둘러봤습니다.문은 잠겨 있어서 좀 아쉬웠네요. 용궁 향교는 옛 용궁현의 뛰어난 인재를 모아서 학문을 강론하고 연구키 위해 세워진 교육기관으로 조선 태조 7년(1398) 현 위치에서 동쪽으로 100m 떨어진 곳에 처름 세워졌으며, 정종 2년(1400)에 불타 없어졌던 것을 중종 7년(1512)에 이곳에 복원햇으나 선조 25년(1592)에 다시 불타버렸다. 그 후 선조 36년(1603)에 대성전과 명륜당을,인조 14년(1636)에 세심루를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외삼문인 '천지문(天至門)' 세심루(洗心樓) 세심루 고풍스러운 미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세심.. 2024. 9. 27. 문경 봉명산 출렁다리 봉명산 출렁다리에서 바라본 주흘산 봉명산 출렁다리와 멋진 근육질 암릉의 성주봉 일시: 2024년 9월 15일 주차장-관산정-봉명산출렁다리 왕복 소요거리: 1.49km 소요시간: 1시간 정도(휴식 포함) 네비에 '문경 온천교' 치시면 됩니다. 진남교반 한바퀴 돌고 문경읍으로 올라가면서 담아본 조령산 신선암봉 그림 좋습니다.올가을에 한번 다녀올까 싶네요. 봉명산 출렁다리 근처에 주차하고 담아본 주흘이는 과히 최고였습니다. 봉명산 출렁다리 출렁다리 밑에는 주차공간이 안 보여서 온천교 다리 건너기 전에 주차하고 올라갔습니다. 온천교 건너면서 바라본 풍경 문경읍내와 그 뒤로 병풍처럼 주흘산 회전교차로 근처에 출렁다리 올라가는 입구가 있습니다. 출렁다리.. 2024. 9. 27. 문경 진남교반,고모산성,토끼비리 진남교반 영강의 기암괴석과 깎아지른 듯한 층암절벽이 이어지고 강 위로 철교·구교·신교 등 3개의 교량이 나란히 놓여 있어 자연과 인공의 조화를 이루며, 이 절경으로 1933년 1월 대구일보사 주최 경상북도 내 명승지 결정에서 1등으로 지정되어 '경북팔경 중 제1경'으로 꼽힌다. 일시: 2024년 9월 15일 진남휴게소-고모산성-토끼비리-된섬교-진남역-진남휴게소 이동거리: 4.65km 소요시간: 2시간 20분(휴식포함) 경북 팔경 중 제1경이라고 하는 문경에 있는 진남교반 찾아봤습니다.조령산이나 괴산쪽 산에 갈때 옆으로는 자주 지난것 같은데제대로 찾아보기는 이번이 처음이네요. 경북 팔경중 제1경이라고 하는데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사뭇 기대가 됩니다. 들머리인 진남휴게소 가던 중.. 2024. 9. 27. 울산 대왕암공원,슬도,화암추등대,꽃바위 일시: 2024년 9월 1일 일산해수욕장-출렁다리-대왕암-슬도-화암추등대-꽃바위종점 이동거리: 12.02km 소요시간: 4시간 10분(휴식포함) 울산 지명 중에 '꽃바위'라는 지명이 자주 보이는데꽃바위도 한번 찾아보고 해파랑길 구간인 일산해수욕장,대왕암,슬도,방어진 구간도 걸어볼 생각으로 기차를 타고 울산으로 갑니다. 하양역에서 태화강역가는 기차 타고 울산으로 넘어갑니다. 기차에서 바라본 태화강 태화강역에서 꽃바위 가는 버스 타고 일산해수욕장에 내려서 시작합니다. 일산해수욕장 저 쪽에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도 보이네요. 출렁다리 당겨보고. 일산해수욕장 끝나는 지점에서 대왕암공원으로 올라갑니다. 일산해수욕장에서 대왕암공원을 거쳐 슬도로 이어집니다.해파랑길 8코스 구간.. 2024. 9. 21. 영천 생태지구공원 풍경 복귀하는 길에 봄에 보라색유채꽃과 작약꽃으로 핫했던금호강변 영천 생태지구공원 한번 들러봤는데,노랗게 핀 메리골드와초록의 댑싸리가 많이 보였습니다. 방문일시: 2024년 8월 31일 '댑싸리' '바늘꽃' 건너편 '조양각' '댑싸리' 가을에 핑크빛으로 이쁘게 변한다고 하는데시간되면 와봐야겠습니다. 잘 구경하고 복귀했습니다. 2024. 9. 20. 배롱나무 이쁘게 핀 영천향교 정몽주 생가 들러보고 돌아오는 길에 영천 향교 들러봤는데피크는 지났지만 배롱나무가 이쁘게 피어 멋진 풍광을 보여주었습니다. 자세한 영천 향교 소개는 지난 포스팅으로 대체하고배롱나무가 핀 풍경 위주로 사진 올려봅니다. 방문일시: 2024년 8월 31일 https://gopeak.tistory.com/590 영천 향교(永川 鄕校)영천향교(永川鄕校) 영천향교는 조선 시대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모시고 지방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만들어졌다. 세종 17년(1435년)에 대성전을 세우고 중종 8년(1513)에 군수 김흠조가 고쳐 지었gopeak.tistory.com ‘유래루(牖來樓)'“공부하러 오는 자는 막지 않고, 공부하기 싫어 가는 자들은 잡지 않는다(來者勿拒 往者勿追)”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하.. 2024. 9. 20. 영천 우고서사(愚皐書社),석연정(石淵亭) 포은 정몽주 생가 근처에 오래된 고택이 보여서 들러봤는데 조선 성종때 문신인 박영손 선생을 제향하는 우고서사였습니다. 방문일시: 2024년 8월 31일 영천 우고서사(愚皐書社) 우고서사는 조선 성종조 문신인 박영손 선생을 제향하는 곳으로, 선생의 자는 찬경, 호는 영안재이며 본관은 밀양입니다. 내직으로 홍문관교리, 장악원을 역임하고, 외직으로 풍천군수가 되어 선정을 펴치니 직지사가 '청렴 명민하고 깨끗하여 얼음과 옥처럼 결점이 없다.' 라는 내용으로 포상하도록 보고하자 성종이 '청풍당(淸風堂)'이라 사호를 내렸습니다. 처음으로 이곳 영천 울목에 옮겨 살았으며, 못가에 집을 짓고 점필재 김종직과 더불어 강마의 벗으로 교제하였고, 성종 17년(1486) 65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으며 가선대부 승정원도승지로.. 2024. 9. 19. 영천 포은 정몽주 선생 생가 포은 정몽주 선생을 모시는 임고서원은 뺀질나게 드나들었지만정몽주 선생 생가도 있다고 해서 한번 찾아봤습니다. 방문일시: 2024년 8월 31일 입구에 보이는 '포은정몽주선생 생가' 표석 포은 정몽주 선생 생가 전경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 선생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면 선생은 본관은 영일(迎日). 출생지는 영천(永川). 초명은 정몽란(鄭夢蘭) 또는 정몽룡(鄭夢龍), 자는 달가(達可), 호는 포은(圃隱)입니다. 추밀원지주사(樞密院知奏事) 정습명(鄭襲明)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정운관(鄭云瓘)이고 어머니 이씨(李氏)가 난초화분을 품에 안고 있다가 땅에 떨어뜨리는 꿈을 꾸고 낳았기 때문에 초명을 정몽란이라 했다가 뒤에 정몽룡으로 개명하였고 성인이 되자 다시 정몽주라 고쳤습니다. 정몽.. 2024. 9. 19. 이전 1 2 3 4 5 6 7 ··· 14 다음